테슬라 세미 주문 가운데 가장 큰 건이 9월 22일 나왔습니다. 화주 연합체 ZET SCALE은 배터리 전기 대형 트럭 2,500대를 1차로 구매했습니다. 이 구매에서 테슬라를 주 공급사로 정했습니다. 주최 측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전기트럭 주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대형 트럭은 미국 분류로 Class 8, 곧 차량 총중량이 약 15톤을 넘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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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배터리 매출 역전, EV 대신 AI 데이터센터를 택한 이유
AI 데이터센터는 짧은 순간 전력을 몰아 쓰는 특성 때문에 랙 단위 백업 배터리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자료: Wikimedia Commons(123net, CC BY-SA 3.0) 10년 넘게 테슬라의 핵심 배터리 공급사로 일해 온 회사가 있다. 파나소닉 에너지다. 네바다 기가팩토리 협력 생산과 일본 와카야마 공장을 통해 테슬라에 원통형 셀을 공급해 왔다. 그런 파나소닉 에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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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페달 없는 사이버캡, 테슬라는 이제 선서하고 답해야 한다
9월 3일, 테슬라는 오스틴 도로에 무인 사이버캡을 올리고 유상 운행을 시작했다. 스티어링 휠도, 페달도, 거울도 없는 차량이었다. 테슬라는 이미 자신의 판단으로 이 차가 적용 가능한 모든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충족한다고 자체 인증해 둔 상태였다. 몇 시간 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감사를 열었다. 그리고 9월 10일, 그 감사는 훨씬 날카로운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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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옵티머스 실사, 닝보 방문과 5만 대 목표
테슬라 로봇 사업 담당팀이 2026년 9월 16일 중국 닝보에 도착했고, 다음 날인 9월 17일부터 옵티머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생산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현지 금융 매체가 인용한 공급망 소식통에 따르면, 그리고 9월 18일 공개된 블룸버그 보도로 재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번 실사의 목적은 옵티머스 부품이 대량생산에 필요한 배타성과 일관성을 갖추고 만들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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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라팹, 168억 달러 공장 이름을 둘러싼 상표 분쟁
테슬라 테라팹,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텍사스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의 이름입니다. 이 이름이 남의 상표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기 위해 두 회사가 이번 주 연방법원에 소장을 냈습니다. 소장은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접수됐고 로이터가 9월 16일 처음 보도했습니다.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이 아닙니다.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미리 받아 두려는 확인판결 청구입니다. 이런 방식을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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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차저, 트럭 한 대로 16기를 나르는 아코디언 충전 설비
테슬라 슈퍼차저, 접었다 펴는 구조로 만든 충전 설비 한 대가 이번 주 처음 설치됐습니다. 테슬라 충전 담당 계정이 9월 15일 사진을 공개했고, 미국 전기차 매체 Electrek이 다음 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름은 아코디언입니다. 운반할 때는 접혀 있다가 현장에서 펴지는 형태이고, 트럭 한 대에 V4 충전기 16기가 실립니다. 회사가 밝힌 효과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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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루프, 터널을 더 파지 않고 역을 두 배로 늘리는 방식
라스베이거스 루프, 연말까지 역이 14개에서 28개로 늘어납니다. 보링컴퍼니가 9월 14일 X에 올린 글에서 밝혔고, 같은 글에는 운전기사와 운영 관리자를 뽑는다는 채용 공고 두 건이 함께 붙어 있었습니다. 교통 시설을 석 달 반 만에 두 배로 늘린다고 하면 보통은 땅을 그만큼 더 판다는 뜻입니다. 이번은 아닙니다. 회사가 직접 공개한 프로젝트 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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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베트남, 빈패스트가 95%를 차지한 시장에 낸 300만 달러 법인
테슬라 베트남, 법인이 등기됐습니다. 9월 14일 공개된 사업자 등기 서류를 보면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 유한책임회사가 9월 11일 호찌민시에 설립됐고, 자본금은 770억 6,700만 동, 미화로 약 300만 달러입니다. 발표 행사도 보도자료도 없었습니다. 등기 서류를 처음 보도한 로이터가 테슬라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것은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올라간 한 줄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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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미 유럽, 550km와 800kW로 정해진 사양
테슬라 세미 유럽, 사양이 9월 11일에 공개됐습니다. 테슬라 유럽 계정이 X에 수치를 올렸고,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운송박람회 공식 발표를 나흘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공개된 항목은 많지 않습니다. 40톤 만재 기준 최대 550km, 1km당 1kWh, 메가차저 최대 800kW로 30분에 주행거리의 약 60% 회복, 보조 출력 25kW, 공차중량 9,100kg입니다. 미국에서 파는 롱레인지 세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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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캡 모터, 희토류 자석을 뺀 첫 양산 구동계
테슬라 사이버캡 모터, 지난주에 사양이 공개됐고 그 가운데 한 항목이 특히 중요합니다. 바퀴를 굴리는 모터에 희토류 금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대목입니다. 희토류는 네오디뮴이나 디스프로슘처럼 자석을 강하게 만드는 데 쓰이는 금속 원소를 말합니다. 전기차 모터 대부분은 이 금속으로 만든 소결 영구자석을 회전자에 끼워 넣습니다. 이번 사양은 보도자료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