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보조 기능을 파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아직도 운전대에 손이 얹혀 있는지만 확인한다. 테슬라는 몇 해 전에 그 수준을 넘어섰고, 2026년은 그 기준을 가장 세게 끌어올린 해였다. 지금 테슬라는 실내 카메라로 운전자의 얼굴과 눈을 보고, 경고를 스트라이크로 누적하며, 스트라이크가 쌓이면 기능을 일주일간 정지시킨다. 그 위에 신원 확인 절차까지 얹는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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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데이 5년 후, 테슬라는 왜 스타트업에게 자기 공장을 열어줬나
2020년 9월, 일론 머스크는 ‘배터리 데이’ 무대에 올라 테슬라의 신형 4680 셀이 전기차의 경제성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셀당 에너지는 5배, 출력은 6배, 팩 단위 주행거리는 16% 늘어나며, 이를 기반으로 언젠가 2만 5천 달러짜리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는 약속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 실제 데이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