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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P-1 비만약, 주사를 넘어선다 — 임플란트부터 노화 지연까지

    주사에서 임플란트로 미국 바이오기업 비바니 메디컬은 피부 밑에 심어 6개월에서 1년까지 약물을 서서히 내보내는 초소형 임플란트 ‘NPM-139’의 임상 1상(SLIM-1)에서 참가자 전원 투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약물의 효과가 좋아도 매주 스스로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고, 그만큼 체중 감량 효과도 함께 떨어진다는 점은 여러 연구에서 이미 확인된…